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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결혼

여자들이 평생 고민 하는 TOP5

여자들이 평생 고민 하는 5가지...

1. 단발 vs 장발

2. 다이어트 vs 먹는 데에 대한 자부심

3. 산부인과 가기 vs 버티기

4. 피곤한 날 화장 지우기 vs 안 지우고 자기

5. 결혼해야 하나 vs 하지 말아야 하나

 


1. 단발 vs 장발
나도 거의 20년 동안 머리 기르다가 갑자기
단발하고 싶어 져서 충동적으로 머리 잘랐었어….
그때 솔직히 연예인들 생각하면서 잘랐는데
결과물은 내가 생각한 연예인이 아니라
최양락이나……. 친절한 금자씨에 김병옥?
알 거야 무슨 느낌인지…. ㅠㅠ
솔직히 단발은 이목구비 뚜렷하고 얼굴형이 동글하거나
계란형이 아니면 시도하면 안 되는 거 같아

 


2. 다이어트 vs 먹는 데에 대한 자부심
아마 다들 느낄 거야…. 나도 요즘 살이 많이 쪄서
다이어트를 좀 해보려고 하는데
도저히 ㅠㅠ 너무 힘들겠더라고
운동은 솔직히 하라고 하면 하겠는데
집에 돌아와서 탄수화물들을 보면 참지 못하는
지도 + 짠 + 단 + 탄수화물 조합 진리인 떡볶이 앞에서
매번 무릎 꿇는 내 모습 볼 때 마다 너무 힘듦
친구 주 X 슬 다이어트하고 있는데 그거 프로그램 보니까
먹는 거를 완전 거세게 관리하고 있더라고
돈 주고 관리해야 할 정도로 식단은 조절하기가 힘든 거 같아….

 


3. 산부인과 가기 vs 버티기
산부인과에 부정적인 눈초리가 많아서
나도 처음 산부인과 가면 너무 치욕적이라고 해서 질염 있어도 괜찮겠지 싶어서
계속 방치했었어…. ㅜㅜ 결국에 나중에 너무 심해지고 난 후에 갔는데
덕분에 지금도 관리 중이야…. 자주 질염 재발하는 사람들은
젖산균도 먹어준다고 하더라 나도 노 X랩 여성 먹는데 크랜베리도 있고
의외로 화장실도 잘 가게 돼서 만족 중이야
이것보다 더 중요한 건….
통풍…. 텐셀이나 오늘 연구소에서 나오는 드로즈 입으면…. 거기가 대고 누가
바람 불어주는 느낌 듬…….
나도 산부인과 그래도 늦지 않게 가서 그나마 다행이었는데
방치하면 골반염이나 불임까지 갈 수도 있으니까
창피해하지 말고 미리미리 좀 가볼 수 있길 바라

 


4. 피곤한 날 화장 지우기 vs 안 지우고 자기
이건 나같이 게으른 사람한테만 해당하는 거 같아
주변에도 사례에 따라 퇴근하면 바로 화장 지우는 사람 있고
안 그런 사람도 있더라구…. 솔직히 집에 돌아오면
피곤해서 미적미적 뭉그적거리다가 자기 직전에
지울 때가 많은 것 같아……. 그래서 요즘에는 피부 좀
나빠졌다는 소리도 나와서
딱 집에 가면 바로 옷 벗고 샤워하면서 화장 지우는 중 응
그리고 각질 제거 패드 쓰니까 화장 지우는 거 신세계 경험하고
요즘은 화장 안 지우는 습관 많이 고친 듯 ㅠㅠㅠ 그래도
술 마신 날은 조금 힘든 거 같아….

 


5. 결혼해야 하나 vs 하지 말아야 하나
이건 솔직히 20대 후반 ~ 30대 중반 때 제일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아
나도 저 사이에 끼어있어서 요즘 솔직히 많이 고민 중이거든
그런데 요즘에는 주관이 조금 생긴 다랄까?
주변에 이제 하나둘 결혼하는 사람도 생기고
좀 일찍 한 애들은 아이 가질 수도 있는데
중요한 것은
나이나 주변 분위기에 떠밀려서 결혼하지는 말아야 한다는 거야
떠밀려서 급하게 결혼한 사람들치고 잘 사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고
이것 아무래도 좀 더 계속 고민해야 할 문제가 아닌가 싶어
나도 좀 더 일하면서 경력도 쌓고 다른 곳에 신경을 덜 쓰고
싶은 게 사실이거든 하하

 



요즘 내 동년배들 만나면 이런 이야기 가끔 하곤 하는데
다른 나이들은 어떤 고민 하고 있는지 모르겠네
지난 연말은 그래도 좀 돌아다닐 수 있었는데
이번에는 다들 돌아다니지도 못하겠네! ㅠㅠ

 


다들 가지고 있는 고민 21년에는 해결되길 바라고!
연말에 어디 나가지 말고 조금만 집에서 버티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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